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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 조기에 해결되길 희망"
청와대, 한일의원-아베 면담 입장 밝혀
청와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인도적 문제이고 위안부 피해자 모두가 고령인 만큼 조기에 해결되기 희망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한일의원연맹 소속 한국 의원들이 아베 일본 총리를 면담한 데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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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서비스 상여금 일부 통상임금 인정"
법원, 노조가 낸 소송 일부 승소 판결
현대자동차 노조가 회사를 상대로 낸 통상임금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현대차 노조원 23명이 상여금과 휴가비 등 6개 항목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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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식품 구매대행 수입신고 의무화
정부, '불량식품 근절방안' 결정
국내 소비자의 주문을 받아 해외에서 식품을 구매해 들여오는 대행업자들도 오는 7월부터는 의무적으로 수입신고를 해야 합니다.
정부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불량식품 근절방안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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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방역, 가금류 '일시 이동중지'
농식품부, 내일 방역작업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재확산되는 가운데 농식품부가 내일 오전 6시부터 36시간동안 전국의 가금류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농식품부는 AI를 확산시킬 가능성이 있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을 제한한 상태에서 방역을 하기 위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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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제성장률 3.9%→3.4%
한국은행, 전망치 낮춰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3.9%에서 3.4%로 대폭 낮췄습니다.
한은 이주열 총재는 어제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실적치가 예상보다 상당히 낮다며 이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낮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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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지방정부 교류 7년만에 재개
오는 29일 도쿄서 한일 지사회 개최
독도문제로 7년간 단절됐던 한국과 일본 지방정부간 교류가 재개됩니다.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한일 지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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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전화 3개로 통폐합
범죄 112· 재난 구조 119· 민원 110
20개에 이르는 긴급 신고전화가 112와 119, 110으로 통폐합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해 6월부터 부처간 협의가 마무리돼 이같은 통폐합안을 확정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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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관련 스미싱·파밍
경찰청, 주의 당부
경찰청이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다양한 형태의 스미싱과 파밍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예상되는 범죄 유형은 국세청에서 출시한 '2014 연말정산' 모바일앱을 사칭하거나, 연말정산 환급금 결과 조회 사칭, 연말정산 세금절약방법 사칭 등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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