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교육마술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
등록일 : 2015.01.19
미니플레이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중인데요.

마술을 배우고 즐기는 이색 체험전인 '이상한 마법학교'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송샛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교육마술 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가 진행되고 있는 양재동 aT센터 제 2전시장 입니다.

1관 입구로 들어서자 연기대포에서 구름도너츠가 뿜어져 나옵니다.

이 마술은 어린이들에게 마술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마법사가 초록색 레이저로 만들어낸 불빛으로 호랑이와 돌고래를 그립니다.

반짝이는 플래시와 함께 하나, 둘, 셋 구호에 맞춰 아이들은 온몸을 이용해 벽에 그림자를 새깁니다.

하지만 이내 그 그림자는 사라집니다.

신기한 마술이 이어지면서 관람객들은 놀라움과 즐거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체험 2관으로 들어선 아이들이 손을 잡고 양쪽의 매직벨을 누릅니다.

손에 닿은 매직벨이 빛을 반짝이자 아이들의 눈이 놀라움에 휘둥그레 집니다.

인터뷰> 박우진 / 서울 하늘초 4학년

"다같이 매직벨하니까 불빛이 들어오는 것이 신기했고요. 같이 되는 것을 느끼니까 재밌었어요."

영어와 마술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별이 생겨났어요' 체험도 어린이들에게 인기입니다.

어린이들은 마술도 보고 외국인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반짝반짝 작은별 영어노래와 율동도 배웁니다.

인터뷰> 윤주원(36) / 경기도 용인시

"아이와 같이 이렇게 노래를 영어로 배우면서 마법과 함께하니까 아이가 신기해하고 더 흥미있게 관람을 했던 것같아요."

인터뷰> 김찬수 부사장 / (주) 커뮤즈파트너스

"아이들은 즐거움, 창의력, 발표력 이런 자신감을 얻게 하고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아이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체험하게 해줬다는 만족감을 얻기 위해서 저희가 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체험관 3관에서 펼쳐진 프로 마술사의 환상적인 마술공연입니다.

손수건과 꽃을 이용한 마술부터 입에서 휴지 뽑아내기, 늘어나는 돈 마술 등 관람객들은 프로 마술사의 묘기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2번째를 맞은 올해는 단순한 포토존 위주의 체험전을 넘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집중력, 발표력, 리더십을 향상해주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작년 처음 선보인 '이상한 마법학교'는 첫해에 8만 5천명의 관객들이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 체험전은 오는 2월 1일까지 계속됩니다.

국민리포트 송샛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