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단시대 마감, 통일시대 열 것"
정부, 평화통일기반구축법 제정 추진
정부가 오늘 업무보고에서 올해를 '한반도 통일시대를 개막하는 해'로 정하고 실질적인 통일 준비에 매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실질적인 통일준비 노력을 해나가기 위해우선 평화통일기반구축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
"레이저 무기·미래 전투병사체계 개발"
국방부, 2015 업무보고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을 무력화하기 위한 레이저 무기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미래 전투병사체계가 개발됩니다.
국방부는 오늘이 같은 내용의 올해 업무를 대통령에 보고했습니다.
3
'명예로운 보훈' 첫 국정과제 채택
보훈처, 국가유공자 물질보상·예우 추진
국가보훈처는 오늘 업무보고에서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명예로운 보훈'을 올해 국정과제로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이를 위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물질적 보상과 정신적 예우를 추진하고 제대군인 일자리 5만 개 확보를 범정부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4
"설 특별사면 움직임 없어"
청와대, 특별사면 단행 않을 방침
청와대가 다음달 설 특별사면을 단행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설 특별사면과 관련한 특별한 움직임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
키리졸브연습 3월초 계획대로
9월 PSI훈련 참가
국방부가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와 독수리연습을 계획대로 3월 초에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키리졸브와 독수리연습을 예정대로 실시하겠으며, 뉴질랜드에서 9월에 열리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훈련 PSI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6
"에볼라 유행은 끝났다"
말리, 자국 내 에볼라 종식 선언
아프리카의 여섯 번째 에볼라 발병국인 말리가 자국 내 에볼라 종식을 선언했습니다.
우스마네 코네 말리 보건장관은 말리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이 끝났음을 선언한다고 밝혔으며, 말리에 파견된 유엔 대응단 대표도 에볼라 종식을 확인했습니다.
7
한일, 위안부 관련 6차 국장급 협의
"진정성 있는 조치 취해야"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일 국장급 협의가 오늘 일본 도쿄에서 열립니다.
정부는 이번에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이 진정성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8
작년 해외직구 15억4천만 달러
역직구의 55배…무역 역조 심각
지난해 국내에서의 해외 직접구매 금액이 역직구의 55배로 무역 역조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해외 직구는 15억4천만 달러를 기록해 역직구의 55배에 달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