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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화 여건마련 노력해야"
박 대통령 "北 호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남북대화와 관련해 "어떤 형식의 대화를 하든 국민의 마음을 모아 협상을 해나가고 북한이 호응해올 수 있는 여건 마련에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통일부·외교부·국방부·국가보훈처 등 4개 부처로부터 '통일준비'를 주제로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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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기반구축법 제정
'통일 준비' 분야 업무 보고
평화 통일을 위한 국가의 책무를 담은 평화통일기반구축법 제정이 올해 추진됩니다.
정부는 오늘 통일 준비 분야업무 보고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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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무기·미래 전투병사체계 개발"
국방부, 2015 업무보고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을 무력화하기 위한 레이저 무기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미래 전투병사체계가 개발됩니다.
국방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의올해 업무를 대통령에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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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로운 보훈' 첫 국정과제 채택
보훈처, 국가유공자 물질보상·예우 추진
국가보훈처는 오늘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명예로운 보훈'을 올해 국정과제로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이를 위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물질적 보상과 정신적 예우를 추진하고 제대군인 일자리 5만 개 확보를 범정부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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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별사면 움직임 없어"
청와대, 특별사면 단행 않을 방침
청와대가 다음달 설 특별사면을 단행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설 특별사면과 관련한 특별한 움직임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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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임금체불 근로자 29만여명"
4년만에 최고치
지난해 임금을 체불당한 근로자 수와 금액, 사업장 수가 모두 최근 4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한 해 임금을 체불당한 근로자 수는 29만 2천5백 쉬흔 여덟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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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유행은 끝났다"
말리, 자국 내 에볼라 종식 선언
아프리카의 여섯 번째 에볼라 발병국인 말리가 자국 내 에볼라 종식을 선언했습니다.
우스마네 코네 말리 보건장관은 말리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이 끝났음을 선언했다고 밝혔으며, 말리에 파견된 유엔 대응단 대표도 에볼라 종식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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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해외직구 15억4천만 달러
역직구의 55배…무역 역조 심각
지난해 국내에서의 해외 직접구매 금액이 역직구의 55배로 무역 역조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해외 직구는 15억4천만 달러를 기록해 역직구의 55배에 달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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