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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세액표 개정 등 연말정산 개선"
최경환 부총리, "개인별 특성 반영"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공제항목과 공제수준을 조정하는 등 자녀수와 노후대비를 감안한 세제개편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간이세액표 개정을 통해 개인별 특성이 보다 정교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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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서류 허위제출 외국인
강제퇴거 등 처벌강화
국내 입국을 목적으로 허위서류를 제출한 외국인을 강제 퇴거시키는 등 처벌이 대폭 강화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국내 체류허가 신청과 관련해 허위서류를 제출한 외국인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는'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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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군위안부 국장급 협의
"의미있고 건설적이었다"
한국과 일본이 어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6차 국장급 협의를 열었습니다.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은 의미 있고 건설적인 의견 교환과 협의가 있었고 앞으로 이 협의의 진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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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우려 의료대원 퇴원
긴급구호대 2진 현지 도착
외교부는 에볼라 우려 증상으로 독일 병원으로 후송된 우리 의료대원이 3주 동안에볼라 감염 증세를 보이지 않아 퇴원했으며 조만간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영국에 파견된 긴급구호대 2진은 시에라리온 치료소에 도착했으며 1주일간의 현지적응훈련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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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일본 수출
3년새 81% 급감
한일 관계 냉각과 엔화 약세, 일본인의 술에 대한 취향 변화가 맞물리면서 막걸리일본 수출이 3년 전보다 81% 감소했습니다.
관세청 통계를 보면 막걸리 일본 수출액은 지난 2011년 우리 돈 5백억 원어치에 이르렀지만 지난해 8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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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점유율, 20%대로 추락
2년 동안 6.4%포인트 하락
최근 악재가 잇따르고 있는 대한항공이 국내 7개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승객 감소 현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공항공사 통계를 보면 대한항공의 국제선 수송 분담률은 2012년 35.6%에서 지난해 29.2%로 떨어지는 등 2년 동안 6.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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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서 마틴 루서 킹 기념행사
공휴일 지정 30주년…추도식 진행
흑인 민권운동 지도자 마틴 루서 킹 목사 기념일을 맞아 미국 전역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연방 공휴일로 지정된지 30주년이 되는 오늘 워싱턴DC에 있는 킹 목사 기념관에서는 추도식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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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큰 추위 없어
낮에는 비교적 포근
대한인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웠지만, 강력한 한파는 없었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이 2도에서 9도 분포로 예년보다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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