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수장관 등 소폭개각 통해 새 출발"
박 대통령 "청와대 조직도 일부 개편"
박근혜 대통령은 "꼭 필요한 소폭 개각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조직도 일부 개편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심기일전해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
"간이세액표 개정 등 연말정산 개선"
최경환 부총리, "개인별 특성 반영"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공제항목과 공제수준을 조정하는 등 자녀수와 노후대비를 감안한 세제개편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간이세액표 개정을 통해 개인별 특성이 보다 정교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3
은행 연체가산금리 1%포인트 하향 조정
최대 연체 상한율도 줄어
이번 달부터 은행에서 돈을 빌린 뒤 연체했을 때 약정금리에 추가돼 붙는 가산이율이 은행별로 1%포인트 내외로 하향조정됩니다.
최대연체 상한율도 1~5%포인트 낮춰져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중소기업의 고통이 다소 줄어들 전망입니다.
4
IMF, 올 세계 경제성장률 3.5%로 전망
지난해보다 0.3%포인트 하향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5%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발표 때의 3.8%에서 0.3%포인트 하향조정됐습니다.
5
정부, 설 앞두고 식품 특별 단속
위생관리·원산지 위반 집중 단속
정부가 설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국무총리실과 식약처 등 중앙부처와 17개 시도로 구성된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성수식품 제조업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6
60세이상 실손보험 가입률 17%
"보험 활용도 낮아"
한국 60세 이상 고령층은 6명 중 1명만이 실손보험에 가입하는 등 노후 보험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은 60세 이상의 실손보험 가입률이 17.0%로 60세 미만 가입률 64.7%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7
전세계 스마트폰 보급률 PC 추월
시장 첫 선 보인 뒤 불과 4년 만
전세계 스마트폰 보급률이 처음으로 개인용 컴퓨터인 PC를 추월했습니다.
KT경제경영연구소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전세계 스마트폰 보급률은 24.5%로 PC 보급률 20%를 앞질러,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뒤 불과 4년 만에PC 보급률을 넘어섰습니다.
8.
2015년 금연클리닉 등록자
16일 만에 10만명 돌파
올해 금연클리닉 등록자가 급격히 증가해 지난 16일 누적 등록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두 달 이상 빠른 결과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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