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수장관 등 소폭개각 통해 새 출발"
박 대통령 "청와대 조직도 일부 개편"
박근혜 대통령은 "꼭 필요한 소폭 개각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조직도 일부 개편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심기일전해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
"어린이집 아동학대 참으로 개탄"
박 대통령 "근절 대책 확실하게 집행돼야"
박근혜 대통령은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폭행 사건 등과 관련해 "이런 일이 근절되지 않아 참으로 개탄스럽다"고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동폭력 근절 대책이 현장에서 확실하게 집행되도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간이세액표 개정 등 연말정산 개선"
최경환 부총리, "개인별 특성 반영"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공제항목과 공제수준을 조정하는 등 자녀수와 노후대비를 감안한 세제개편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간이세액표 개정을 통해 개인별 특성이 보다 정교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4
"한·중 FTA 활용 종합대책 수립"
"경제영토 넓히는 작업 지속 추진"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효과가 조기에 나타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남미·중동·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새로 FTA를 체결해 경제영토를 넓히는 작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5
은행 연체가산금리 1%포인트 하향 조정
최대 연체 상한율도 줄어
이번 달부터 은행에서 돈을 빌린 뒤 연체했을 때 약정금리에 추가돼 붙는 가산이율이 은행별로 1%포인트 내외 하향조정됩니다.
최대연체 상한율도 1~5%포인트 낮춰져 채무 상환에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중소기업의 고통이 다소 줄어들 전망입니다.
6
정부, 설 앞두고 식품 특별 단속
위생관리·원산지 위반 집중 단속
정부가 설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위생관리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국무총리실과 식약처 등 중앙부처와 17개 시도로 구성된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성수식품 제조업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7
60세이상 실손보험 가입률 17%
"보험 활용도 낮아"
한국 60세 이상 고령층은 6명 중 1명만이 실손보험에 가입하는 등 노후 보험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은 60세 이상의 실손보험 가입률이 17.0%로 60세 미만 가입률 64.7%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8.
2015년 금연클리닉 등록자
16일 만에 10만명 돌파
올해 금연클리닉 등록자가 급격히 증가해 지난 16일 누적 등록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두 달 이상 빠른 결괍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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