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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혁신 통해 거듭나야"
"사회 적폐 해소될 때 통일 가까워져"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총체적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이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가 혁신'을 주제로 한오늘 업무보고에서 박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적폐가 해소될 때 통일도 가까워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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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조직 진단, 중복기능 통폐합
행자부, 정부 위원회 20% 정비
정부가 연간 회의 실적이 2차례 미만인 정부 위원회를 통합·폐지해 위원회의 20% 정도를 정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정부 조직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진단을 실시해 부처들 사이에 비슷하거나 겹치는 기능은 통폐합하고 사각 지대는 없앨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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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인사관리 성과 중심 전환
인사혁신처, "경쟁력있는 공직사회 구현"
앞으로 공무원 인사관리가 연공서열에서 성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전환되고, 민간 경력자의 공무원 채용이 대폭 늘어납니다.
인사혁신처는 개방성과 전문성을 높여 경쟁력있는 공직사회를 구현한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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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구조대 4곳으로 확대 설치
국민안전처, 119 특수구조대 확대 개편
현재 전국 두 곳에만 설치돼 있는 119 특수구조대가 네 곳으로 확대되고, 한 곳이었던 해양특수구조대도 세 곳으로 확대 설치됩니다.
국민안전처는 오늘 119 특수구조대를 확대 개편하는 내용의 새해 주요 추진 업무를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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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입찰 담합 예방 대책 발표
1사 1공구제 폐지
건설사들의 담합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사 1공구 수주 제도가 폐지됩니다.
정부는 오늘 경제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이같은 담합 예방 방안을 확정하고 건설사들이 자유 경쟁으로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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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투자 촉진 방안 본격 운영"
최 부총리 "국민 체감 성과 노력하겠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대형 프로젝트를 중점 지원하는 기업투자 촉진 방안을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더욱 빠르게 취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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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좌석 안전띠 착용률 80% 육박
지난해 77.9% 착용
자동차 앞좌석의 안전띠 착용률이 80%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의 교차로 사거리에서 운전석과 조수석 탑승자의 안전띠 착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착용률은 77.9%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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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국정연설 "중산층 살리자"
부자증세 등 제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부자 증세 등을 통해 빈부 간 소득 불평등을 줄이고 경제 회복의 과실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중산층을 살리자고 호소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새해 국정연설에서 국제 테러리즘과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한 대처도 강조하면서 미국이 전쟁과 경제난으로 점철된 지난 15년을 보내고 '역사의 한 장을 넘길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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