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가 창조기업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기업들의 기업들의 '손톱 밑 가시를 해결해주겠다'는 취진데요, 이충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창조경제를 이끄는 기업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와 손톱 밑 가시를 현장에서 해결하겠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서울디지털 산업단지를 방문해 창조기업 CEO 11명과 새해 첫 기업인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싱크>정홍원 국무총리
(이러한 중요한 곳에 계시는 여러분들이 현장에서(겪는) 어려움은 어떤 것이 있고, 또 혹시 정부 정책에 건의할 것은 무엇이 있으며)
정 총리와 동행한 부처 관계자들은 CEO들의 현장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신용능력이 낮으면 신규 투자유치가 어렵다는 한 중소기업 대표의 말에 금융위는 올해 상반기 안에 창업자 연대보증 면제 대상을 기존 창업자까지 확대하고, 기술사업평가 더블에이 등급 이상 우수기업 경영주에 대해서는 연대보증을 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는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중국 진출과 관련해 한-중 문화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다자협의체를 통해 중국 내 규제 완화와 저작권 보호 등에 대해 지속 협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밖에도, 창업 후 3년 차, 이른바 죽음의 계곡에 있는 창업자들의 성장단계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천600억 원에 이르는 창업기업 연구개발 투자와, 창업도약 패키지 프로그램 신설 등 전략적 지원확대 계획도 밝혔습니다.
싱크> 정홍원 국무총리
(우리가 앞서있는 ICT기술에 우리 각 분야 산업을 접목한다면, 이게 바로 미래 우리 먹거리가 되고 미래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이어, 정 총리는 창업 10년 만에 매출액 4천 억 원, 수출 2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한 카메라 모듈분야 창조기업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KTV이충현 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행복시대 (404회) 클립영상
- "법 무시하는 행위, 엄중한 법집행 이뤄져야" 1:55
- "반국가·이적단체 해산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 2:10
- 구조대 '육상 30분·해상 1시간 내 도착' 2:39
- 국민인재 열린 채용 확대…'스펙 초월' 1:45
- '정부 기능·구조 혁신' 가속화 2:07
- "'부정청탁금지법'·'집단민원조정법' 제정" 1:52
- 연말정산 보완책 마련…소급적용, 여야합의 입법추진 1:28
- 창조기업 CEO와 간담회…"손톱밑 가시 해결" 2:11
- 올해 첫 징병 신체검사 실시…달라진 신검기준 적용 1:36
- 통일부 "북, 대화제의에 공식 반응 없어" 0:27
- 日, '독도 일본땅' 방위백서 한글판 배포…강력 항의 0:27
- '창조경제' 공공기관 주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창조경제, 공공기관이 주도한다]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