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 시각 주요뉴스 (15. 1. 22. 10시)

등록일 : 2015.01.22

박 대통령, '국민행복' 주제 업무보고 받아

KTV, 오늘 밤 11시30분 녹화방송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국민행복'을 주제로 마지막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대상은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로교육 개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KTV국민방송은 오늘 밤 11시 30분업무보고 내용을 녹화방송합니다.

연금보험료 공제한도 400만원 유지

공제율 15%로 상향 유력

정부가 연말정산 보완책으로 연금보험료 세액공제를 확대하면서 공제 한도는 현행대로 400만원을 유지하되 공제율만 상향 조정할 방침입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오늘 연금보험료 세액공제를 확대할예정이지만 현재 공제 한도까지 늘릴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러시아 방문 초청에 긍정 신호"

러시아, 승전 기념행사에 김정은 초청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오는 5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2차 세계 대전 승전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왔다고 러시아 정부가 밝혔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초청장을 받은 김 위원장이 첫 번째 신호 형식의 긍정적 답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대북정책 불변"

공허한 제안 거부

미국 국무부는 현행 대북 정책에 변화가 없으며 이를 바꾸는 것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북한 관리들이 싱가포르에서 미국의 일부 전문가들과 접촉한 것에 대해 민간인 접촉으로 봐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에볼라 공중보건 비상사태 유지"

WHO, 제4차 에볼라 긴급대책위원회

세계보건기구, WHO는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감염 사태와 관련해 지난해 8월 선포한 '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WHO는 제4차 에볼라 긴급대책위원회를 열어 신규 감염자가 감소하고 있지만, 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외 이주 대한민국 국민 '재외국민' 구분

오늘부터 '주민등록 제도' 시행

국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도 오늘부터 주민등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외국 영주권을 취득했거나 앞으로 국외로 이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재외국민'으로 구분해 주민등록하는 제도를 오늘부터 시행합니다

"저가항공 국내선 점유율 50% 넘어"

2010년 35%→ 작년 말 50% 돌파

지난해 저가항공의 국내선 점유율이 50%를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저가 항공의 국내선 점유율은 2010년 35%에서 2013년 48%까지 성장했고, 작년 말 기준 50%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동, 밤까지 많은 눈

오늘도 포근한 오후

강원과 경북 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동지방엔 밤까지 15cm 의 폭설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한낮 서울 기온은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가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