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형성률이 100%인 돼지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면역체계가 불완전하면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형 백신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 생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브리핑 주요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번 사례는 상당히 이례적인 것으로 우리들이 지금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백신접종 후에도 보면 면역이 형성되기 전에 형성되는 과정에 바이러스가 이렇게 침입이 되면 언제든지 감염될 수 있고 그 감염에 따라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돼지의 경우에는 한두 마리가 만약에 백신이 면역이 제대로 형성이 안되어 있는 경우에 그러면 돼지 한 마리에서는 굉장히 많은 양의 바이러스를 분비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면역이 어느 정도 형성이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방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성질의 바이러스가 들어왔다´, 이런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 지금 현재 발생되고 있는 1월까지 진천과 현재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데 이 바이러스는 2014년 12월 진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에 현재까지 동일한 바이러스들입니다.
현재 지금 사용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백신은 3가지 유형 특별히 O형, 지금 중국에서 발생되고 있는 A형, Asia1형 이 3가지의 혈청형을 동시에 막을 수 있는 이런 백신입니다.
우리들이 그동안 경험한 것으로 봤을 때 2010년, 2011년에도 똑 같은 바이러스 백신주를 가지고 완전히 어느 정도 근절시켰고, 작년 여름에 상당히 유전적으로 차이가 난다는 의성에서 발생했을 때도 이 백신으로 완전히 막을 수가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가장 가깝게 유전자적으로 동일한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서 백신국산화를 위해서 현재 건립중인 백신연구센터가 올해 8월이면 일단 완공을 합니다.
이것은 우리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서 하여간 2016년 하반기 정도까지는 한번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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