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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정 효율적 추진 위해 조직개편
정책조정 수석 현정택… 민정특보 이명재
청와대는 국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 특별 보좌관을 신설하고 현 국정기획수석실을 정책조정수석실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신설되는 특별보좌관에는 이명재 전 검찰총장 등4명이 내정됐으며, 정책조정수석에 현정택 전 KDI 원장, 민정수석에는 우병우 민정비서관, 미래전략수석에 조신 연대 정보대학원교수 등이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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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총리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내정
"당정과 국회 소통 매우 중요"
박근혜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에이완구 현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내정했습니다.
청와대는 당정과 국회의 소통이 매우 중요해 이완구 원내대표를 국무총리에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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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직언할 수 있는 총리될 것"
이완구 원내대표, 기자 간담회
신임 국무총리로 내정된 이완구 원내대표는 대통령에게 직언할 수 있는 총리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완구 총리 내정자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대통령께 직언하지 못하는 총리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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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간편하게 제도 개선
정부, 3월 말 발표 계획
정부가 연말정산이 복잡하다는 지적에 따라 내년 연말정산은 올해보다 더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등 방안을 검토합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구체적인 연말정산 신고절차 간소화 방안을 마련해 3월 말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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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양적완화, 한국 경제 긍정적"
기획재정부, "우리 기업 수출에 도움"
유럽중앙은행, ECB가전면적 양적완화에 나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정부는 유럽 경기가 회복되면 우리 경제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ECB의 돈풀기가 유로화 약세를 초래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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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북전단 단속' 요구
"관계개선 시금석될 것"
북한은 오늘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계속될 경우 남북관계가 완전히 파탄날 것이라며 남측 당국에 강력한 단속을 요구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삐라살포에 대한 태도는 북남관계 개선을 바라는가 바라지 않는가를 가르는 시금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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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임대용 LH택지 이달 중 공개"
서승환 장관, 주택 건설업계 조찬 간담회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한 '뉴 스테이' 정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유한 기업형 임대용 택지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주택·건설업계 관계자들과 가진 조찬 간담회에서 특별법 제정 전에도 기업형 임대리츠 등이 공공택지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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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사망 때까지 4억원 필요
보사연, 월평균 환산하면 153만원
2010년을 기준으로 은퇴 후 사망할 때까지 노후생활을 하는 데 4억322만원의 소득이 필요하다는 추정이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고서에 따르면 이를 월평균액수로 전환했을 때 월 153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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