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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정 효율적 추진 위해 조직개편
정책조정 수석 현정택… 민정특보 이명재
청와대는 국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 특별 보좌관을 신설하고 현 국정기획수석실을 정책조정수석실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신설되는 특별보좌관에는 이명재 전 검찰총장 등 4명이 내정됐으며, 정책조정수석에 현정택 전 KDI 원장, 민정수석에는 우병우 민정비서관, 미래전략수석에 조신 연대 정보대학원 교수 등이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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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총리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내정
"당정과 국회 소통 매우 중요"
박근혜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에 이완구 현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내정했습니다.
청와대는 당정과 국회의 소통이 매우 중요해 이완구 원내대표를 국무총리에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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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직언할 수 있는 총리될 것"
이완구 원내대표, 기자 간담회
신임 국무총리로 내정된 이완구 원내대표는 대통령에게 직언할 수 있는 총리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완구 총리 내정자는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대통령께 직언하지 못하는 총리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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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간편하게 제도 개선
정부, 3월 말 발표 계획
정부가 연말정산이 복잡하다는 지적에 따라 내년 연말정산은 올해보다 더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등 방안을 검토합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구체적인 연말정산 신고절차 간소화 방안을 마련해 3월 말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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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중복지원자 합격 취소 안한다"
"일선 현장 혼란 최소화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유치원에 중복 지원할 경우 합격을 취소하기로 한 기존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일선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복지원자의 합격을 취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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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북전단 단속' 요구
"관계개선 시금석"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가 계속될 경우 남북관계가 완전히 파탄날 것이라며 우리 당국에 강력한 단속을 요구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논설에서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입장과 태도는 남북관계 개선을 바라는지 여부를 가르는 시금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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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부총리, 경제협력방안 논의
한중 FTA 조속 발효 협조하기로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중국 왕양 부총리를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의 부총리는 한국,중국의 경제 동향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한중 FTA가 빠른 시간 안에 발효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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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겨울 기온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
기상청, "3월 기온 변화 클 것"
앞으로 3개월 동안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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