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경력단절여성' 저작권 보호 앞장선다
등록일 :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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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에서 떠도는 불법 저작물의 유통을 감시하기 위해 저작권 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올해는 경력단절 여성과 60세 이상 어르신들도 지킴이에 합류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음악, 영화, 게임 등 각종 저작물이 온라인상에서 불법으로 유통되는 걸 막기 위해 저작권 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 300명이 지킴이로 활동하면서, 약 8천9백만 점의 불법복제 저작물을 적발해 2,700억원의 피해를 막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해는 경력단절여성 100명과 60세 이상의 고령자 20명도 지킴이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 지킴이
"경력단절 상태였는데 저작권지킴이로 뽑아주셔서 기쁘고 자부심 갖고 활동하겠습니다..."
장애인과 경력단절여성은 재택근무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불법복제 저작물 유통을 감시하게 되고, 수도권 내 전철역이나 전통시장 등을 직접 돌아다니며 벌이는 감시활동은 고령자들이 맡습니다.
저작권 지킴이 사업은 불법복제 저작물 유통 근절과 더불어 취약계층의 사회적 진출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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