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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정 효율적 추진 위해 조직개편
정책조정 수석 현정택… 민정특보 이명재
청와대는 국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 특별 보좌관을 신설하고 현 국정기획수석실을 정책조정수석실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신설되는 특별보좌관에는 이명재 전 검찰총장 등 4명이 내정됐으며, 정책조정수석에 현정택 전 KDI 원장, 민정수석에는 우병우 민정비서관, 미래전략수석에 조신 연세대 정보대학원교수 등이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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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총리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내정
"당정과 국회 소통 매우 중요"
박근혜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에 이완구 현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내정했습니다.
청와대는 당정과 국회의 소통이 매우중요해 이완구 원내대표를국무총리에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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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으로 이동
춘추관장에 전광삼 선임행정관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비서관 3인 가운데 한 명인 안봉근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이 국정홍보비서관으로 보직을 이동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또 언론 담당 비서관인 춘추관장에는 전광삼 국정홍보비서관실 선임 행정관이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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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 정해놓고 북 반응 기다리는 것 아냐"
정부 "北 우리 대화제의에 호응해오길"
정부는 남북 당국간 대화와 관련해 시한을 정해놓고 북측의 반응을 기다리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 문제 등을 논의하려면 시간이 없는 것은 사실이라며 북한도 더는 주저하지 말고 우리의 대화 제의에 호응해 오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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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 정책현안 조정기구 신설
"중앙 정부 정책 전파"
중앙정부와 시·도가 정책을 협의하고 조정하는 기구가 신설됩니다.
이를 통해 시책을 단순히 전파하는 기능을 넘어 중앙정부의 정책을 전파하고지방의 협조를 구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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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간편하게 제도 개선
정부, 3월 말 발표 계획
정부가 연말정산이 복잡하다는 지적에 따라 내년 연말정산은 올해보다 더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등 방안을 검토합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구체적인 연말정산 신고절차 간소화 방안을 마련해 3월 말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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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부총리, 경제협력방안 논의
한중 FTA 조속 발효 협조하기로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중국 왕양 부총리를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의 부총리는 한국,중국의 경제 동향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한중 FTA가 빠른 시간 안에 발효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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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겨울 기온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
기상청, "3월 기온 변화 클 것"
앞으로 3개월 동안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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