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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수석비서관 회의 주재
새 특보단 참석…국정방향 점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새로 임명한 특보단이 참석하는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합니다.
박 대통령은 회의에서 집권 3년차 국정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공공·노동 등 4대 분야 구조개혁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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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화 제의 왜곡 위협 유감"
정부, "주저없이 대화의 장에 나와야"
우리 정부는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성명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우리의 대화 제의에 대해 한 달 가까이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우리의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왜곡하고 위협까지 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주저없이 대화의 장에 나오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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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세·자동차세 인상 계속 추진"
정종섭 장관, "지자체 재정난 고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지난해 실패한 주민세와 자동차세 인상을 올해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지방세제 개편 논의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 심각한 지자체 재정난을 설명하고 대통령의 결심을 받아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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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구호대' 한국 의료대원 1진
현지 의료활동 마치고 오늘 귀국
시에라리온에 파견돼 에볼라 바이러스 위기 대응에 참여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의료대 1진이 오늘 귀국합니다.
의사와 간호사 등 민·군 보건인력 9명으로 구성된 의료대 1진은 한달동안의 현지 의료활동을 마치고 오늘 입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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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액상, 의약외품 분류·관리"
식약처, 하반기부터 시행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자담배에 장전하는 '액상향료'를 앞으로는 의약외품으로 분류해 엄격하게 관리하게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고시를 오늘 행정예고 하고 하반기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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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중노선 항공여객 27% 증가
한일 노선 2년 1.6% 줄어
지난해 한중노선의 항공여객이 천 594만 명으로 2013년에 비해 2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중노선 승객은 늘었지만, 한일노선은 엔저현상과 한일 정치적 갈등으로 2013년 전년대비 4.9% 감소한데 이어 지난해 다시 1.6%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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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인당 세금 증가율 OECD 4번째
세금 규모, 29개국 중 6번째로 낮아
우리나라 1인당 세금 규모는 OECD 국가 중 하위권을 기록했지만, 증가율은 4번째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세금액은 2013년 기준으로29개 회원국 중 6번째로 낮았지만, 5년 만에 1인당 세금은 25% 증가해 증가율은 4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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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산발적 빗방울
낮 기온 평년보다 높아
현재 일부 지방에서내리는 비는 오전 중에 대부분 지역에서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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