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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2091회)
등록일 :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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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말정산, 2월 국민 어려움 없도록 방법 강구"

박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연말정산 논란과 관련해, 설도 있고 새학기를 맞아 가정마다 지출할 것이 많은 2월에 국민들에게 더 큰 어려움을 드리지 않도록 방법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새해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고소득층에게 유리한 소득공제 방식을 바로잡기 위해 세액공제로 바꿨는데 국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2

"헌법·법률에 따른 총리 권한 행사할 것"

이완구 후보자, "개각 예민한 문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헌법과 법률에 규정된 총리의 권한을 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 오전 집무실 출근길에 이같이 말하고 후속 개각 질문에 대해서는 예민한 문제라 나중에 얘기하겠다고 답했습니다.


3

'에볼라 구호대' 한국 의료대원 1진

현지 의료활동 마치고 오늘 귀국


시에라리온에 파견돼 에볼라 바이러스 위기 대응에 참여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의료대 1진이 오늘 귀국합니다.

의사와 간호사 등 민·군 보건인력 9명으로 구성된 의료대 1진은 한달동안의 현지 의료활동을 마치고 오늘 입국할 예정입니다.


4

'세월호 선체 촬영' 2단계 조사 착수

해수부, "멀티빔 에코사운더 투입"


전남 진도에서 침몰한 세월호 인양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2단계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멀티빔 에코사운더를 투입해 세월호 선체를 촬영하고, 이를 3차원 영상으로 만들어 세월호가 가라앉아 있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

"방송연기자도 노조법상 근로자"

법원 "단체교섭권 인정"


방송연기자도 노동조합과 노동관계조정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법은 방송연기자들이 조직·가입한 단체도 노조법상 인정되는 노동조합으로 봐야하며, 독자적인 단체교섭을 할 자격도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6

방사청, 비리업체 추적관리 시스템 도입

군납 업체 비위사실 등 취합 위험도 측정


방위사업청은 시험성적서 위조와 원가 부정 등 방산비리를 막기 위해 비리업체 추적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앞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군납 업체의 신용 등급과 비위 사실 등 15개 이력정보를 취합해 업체의 위험도를 측정합니다.


7

"전자담배 액상, 의약외품 분류·관리"

식약처, 하반기부터 시행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자담배에 장전하는 '액상향료'를 앞으로는 의약외품으로 분류해 엄격하게 관리하게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고시를 오늘 행정예고 하고 하반기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8

"택배 기사 · 보험설계사 등

특수형태근로자에 산재보험 의무화해야"


택배 기사나 보험설계사 등 특수형태근로자와 해외파견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가입 의무화를 추진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때 특수형태근로자와 해외파견자가 실질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권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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