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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지도' 115개 시군구로 확대
등록일 : 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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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안전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생활안전지도가 확대 개편됐습니다

서비스 대상 시군구가 115개로 늘고 기존 4개 안전 분야 외에 시설,산업,보건식품, 사고 분야가 추가됐습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거주 동네의 안전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페이지로 제공되는 '생활안전지도'입니다.

시설안전 분야를 클릭하자 전기화재나 가스사고가 발생했던 장소가 아이콘으로 나타나 위험정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사고안전 분야를 들어가자 지도에 추락이나 낙상사고 주의구간이 표시됩니다.

국민안전처가 지난해 9월,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생확안전지도'를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서비스 지역이 전국 115개 시군구까지 늘어났으며 기존 치안과 교통, 재난, 맞춤안전 등 4대 안전 분야에 시설과 산업,보건식품과 사고 분야가 추가로 신설됐습니다.

새 서비스는 이용자의 편의에 초점을 맞춰 재구성됐습니다.

초보이용자 편의를 위해 '안전정보 읽기 도움말' 기능이 추가되고 거주 동네 500m 이내에 있는 가장 가까운 안전시설의 범위와 거리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내 주변 안전시설'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 모바일 서비스는 GPS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실행과 동시에 안전 정보를 즉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안전처는 연말까지 기존 4대 분야를 전국 229개 시군구로 확대하고 신규 4대 분야는 단계별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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