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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국민 어려움 없도록 방법 강구"
박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연말정산 논란과 관련해, 가정마다 지출할 것이 많은 2월에 국민들에게 더 큰 어려움을 드리지 않도록 방법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새해 들어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고소득층에게 유리한 소득공제 방식을 바로잡기 위해 세액공제로 바꿨는데 국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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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경제계, 경제도약 '골든타임' 공감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위해 협력
정부와 경제계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공을 위해 팀플레이를 펼치기로 했습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전국 상의 회장들은 오늘 열린 간담회에서 올해가 경제 도약의 마지막골든타임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차질없는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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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준비위 대화 제의, 1월 넘어도 유효"
정부 "시한에 얽매이지 않을 것"
정부는 통일준비위원회 명의로 지난해 말 북한에 제안했던 '1월 중 당국간 회담' 개최 문제와 관련해 1월이라는 시한에 반드시 얽매이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통준위 차원의 대화가 꼭 1월에만 열려야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 정부가 지난해 제의한 통준위 대화 제의는 1월이 넘어가더라도 유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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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비리업체 추적관리 시스템 도입
군납 업체 비위사실 등 취합 위험도 측정
방위사업청은 시험성적서 위조와 원가 부정 등 방산비리를 막기 위해 비리업체 추적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앞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군납 업체의 신용 등급과 비위 사실 등 15개 이력 정보를 취합해 업체의 위험도를 측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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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95% "갑질 문제 심각"
"재벌·정치인·공직자"
국민 100명 중 95명이 한국 사회에서 '갑질'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특히 정치인과 고위공직자, 재벌의 갑질이 가장 심각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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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입국자 6천만 돌파
중국 44.7%, 일본 17.8%, 미국 6.3%
지난해 국내 출입국자가 처음으로 한 해에만 6천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외국인 입국자는 천 2백68만 명으로, 국적별로는 중국이 전체의 44.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일본 17.8%,미국 6.3%, 타이완 5.3%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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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3월부터 정년 60세로 연장
"내년 시행 정년연장법에 맞춰"
신세계그룹이 오는 3월부터 정년을 60세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정년연장법에 맞춰 정년을 60세로 연장하고 인사제도를 개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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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과대포장
2월 2일부터 집중 단속
환경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2일부터 17일까지 설 선물 과대포장 단속을 벌입니다.
포장 기준을 위반한 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한 업체에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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