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직후 박근혜 대통령은 센터를 둘러보며 자동차 산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예비 창업가들을 만난 박 대통령은 금융과 법무 등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통해 많은 성공 스토리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국내 대기업이 개발한 수소연료자동차의 모형.
차량에 들어가는 각종부품 제작에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기업간 상생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이 안에서 가치사슬로 서로 선순환하고 또 상생할 수 있는 그런 생태계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네 그렇게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비 창업자들과 만난 박 대통령은 선배 창업인들이 적극적으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장음>
벤처 기업을 하는 선배가 경험을 가지고 여러 가지를 알려주고 그려면 훨씬 도움이 많이 되고 용기가 솟을 것 같아요.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하나 하나 생길 때 마다 금융과 기술 등 지원의 종류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광주에서는 최초로 법률 지원도 가능하게 됐다며 예비 창업인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많은 성공을 이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여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다 되는 겁니다. 많은 성공 스토리를 여러분들이 만들어 내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또 기존의 기술이나 상품들은 시장도 꽉 차 있고 경쟁도 너무 심해 성공하기 쉽지 않다며 창조경제만이 살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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