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
대북정책·6자회담 논의
한미일 3국은 오늘 일본에서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를 열고, 북핵 문제 전반에 대해 논의합니다.
3국은 회의에서 북한 비핵화 방안과 중단된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동력 마련 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2
"리비아서 우리국민 피해 확인된 바 없어"
외교부, "피해 여부 계속 파악"
정부는 리비아 한 호텔이 IS 대원의 습격을 받는 과정에서 한국인이 사망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국민 피해여부를 계속 파악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
택시기사 승차거부, 내일부터 '삼진아웃'
2년 안에 3차례 적발되면 '자격 취소'
택시기사가 승차 거부를 하다 2년 안에 3차례 적발되면 택시운수종사자 자격이 취소되고, 적발될 때마다 과태료를 내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시행령이 내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4
'학교 통일교육' 연 8시간으로 확대
통일부, "교육부와 협의"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새 학기부터 통일교육 시간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교과외 통일교육 시간을 연간 8시간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교육부와 협의하고 있다며, 통일교육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새 학기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5
"핀테크 규제 풀고 자금 지원"
정부, 핀테크 활성화 대책 마련
금융소비자 편의성과 금융산업의 새로운 수익성 창출을 위해 정부가 금융과 IT의 융합 분야인 핀테크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새로운 서비스 출현을 방해하는 요소로 지목된 사전 보안성 심의는 폐지하고 금융사가 자유로운 보안 인증방식을 도입하도록 유도하는 대신 사후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6
"증오·편협 근절 노력 배가해야"
반 총장, 아우슈비츠 해방 70주년 성명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유대인 대학살 현장인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70주년을 맞아 뿌리깊은 증오와 편협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배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촉구하며 모든 인류는 불신의 악순환을 끊고 포용과 상호존중의 세상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7
AI·구제역 여파 육류 수출 대폭 감소
오리 89%·돼지 36% 급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여파로 지난해 닭과 오리, 돼지 등 신선육 수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오리 신선육의 수출물량은 89%, 돼지는 36% 급감했습니다.
8
대부분 지방 영하권
찬 공기 남하, 추운날씨 이어져
오늘 오전에는 서울과 중부지방은 물론 남부지방까지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동해안지방에서는 오후까지 많은 눈이 쏟아지겠고,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서는 한낮에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