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충남 부여에서 펼쳐진 가족뮤지컬 공연 현장을 신국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어둔 무대 위에 푸른 아프리카 초원이 그려졌습니다.
무대에 오른 주인공들은 기린과 원숭이 조랑말로 변신해 신나는 춤과 노래를 선보입니다.
방학을 맞아 공연장을 찾은 아이들은 무대에서 시선을 떼지 못합니다.
인터뷰>권현숙/부여원광어린이집 보육교사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열린 가족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공연 모습입니다.
이 공연은 친구들과 조금 다르게 태어난 주인공 기린 지피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기린 지피는 친구들과 조금 다른 외모로 태어나 왕따를 당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유쾌한 내용으로 그렸습니다.
인터뷰> 전창훈/목짧은기린 지피 조연출
국립부여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앞으로도 다양한 뮤지컬을 무대에 올릴 계획입니다.
인터뷰>전상은/국립부여박물관 공연담당
우선, 다음달 인형발레 백조의 호수를 시작으로어린이 뮤지컬 프린세스 마리가관람객들 을 찾아갑니다.
기자스탠드업> 신국진 기자 skj7621@korea.kr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올해도 문화가 있는 날이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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