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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지역가입자 건보료 감소
연소득 500만 원 이하 취약계층 대상
보건복지부가 능력보다 과한 부담을 지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를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연소득 500만원 이하 저소득 지역가입자에게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을 올해 상반기 중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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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종이신문 뉴스 이용 감소
'모바일 뉴스 소비 대세 부상'
지상파 방송을 통한 뉴스 이용률이 크게 떨어졌고 종이신문을 통한 뉴스 소비도 감소세를 이어간 반면 모바일이 뉴스 소비의 대세로 부상했습니다.
한국언론 진흥재단이 발표한 조사 내용을 보면 지난해 지상파 방송을 통한 뉴스 이용률은 84.7%로 2013년에 비해 9.1% 포인트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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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만을 고려한 금리정책, 부작용 소지"
"물가 낮지만 기준금리 낮추지 않을 것"
한국은행이 수요 위축이 아닌 유가하락 등 다른 요인에 의해 빚어지는 저물가에 금리 정책으로 대응하면 금융안정 측면에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견해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매우 낮지만 물가 목표 달성만을 위해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인하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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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농민 손실 때 경작증명 필요 없어
국토부, 6월부터 시행
이르면 오는 6월부터는 남의 땅을 빌려 농사를 짓는 사람이 농업손실 보상금을 받기 위해 경작사실을 직접 증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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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지난해 중국 IT 기기 수입 사상 최대
무역협회,"휴대폰 등 906억원 어치 수입"
지난해 북한이 중국에서 수입한 스마트폰 등 IT 기기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통계를 보면 북한이 지난해 중국에서 수입한 휴대폰 등무선 전화기는 906억원 어치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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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미만 정기예금 157조 8천억원
"저금리 장기화 단기상품 몰려"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말 현재 만기 1년 미만 조건의 정기예금은 157조 8천억 원으로 거의 5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시중 자금이 단기성 금융상품에 몰리기 때문에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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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월 아파트 전셋값 13년 만에 최고
33주 연속 상승세 이어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고공행진하면서 1월 한 달 전셋값 상승률이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114 조사를 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0.2% 오르며 3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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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많이 먹는 여자아이
성인되면 유방암 위험 높아져"
어렸을 때부터 탄산음료를 많이 마신 여자 어린이들은 성인이됐을 때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의학저널 '휴먼 생식'이 96년부터 2001년까지 9살에서 14살 사이 여자 어린이 약 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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