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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취업자 1천만 넘어
비중 13년만에 상승
최종학력이 고졸인 취업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졸 취업자는 천10만5천명으로, 고졸자가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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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상수지 흑자 894억달러
전년대비 10.2%늘어…사상 최대
지난해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894억 2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작년 경상수지 흑자가 2013년 흑자 규모보다 10.2% 늘어나 사상 최대기록을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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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국회 개회…오늘 본회의
9일 이완구 총리 후보자 청문회
2월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 달 동안 열립니다.
국회는 개회 첫날인 오늘 본회의를 열어 대정부질문을 위한 국무총리와 국무위원에 대한 국회 출석 요구건을 의결하고, 오는 9일에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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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잠수함사령부 창설
수중전력 극대화
해군은 제9잠수함전단을 확대 개편해 잠수함 작전과 훈련, 정비 등을 총괄하는 잠수함사령부를 창설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오늘 경남 진해기지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잠수함사령부 창설식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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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조업 재고 감소"
"경기 회복세 확대 시사"
기획재정부는 최근 제조업 재고가 3개월 연속 감소하고 제조업 출하가 2개월 연속 증가했다며 이는 경기회복 모멘텀의 확대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서 제조업 재고와 출하 부분을 분석한 자료에서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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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IS 격퇴전 지상군 투입 언급
척 헤이글 "병력 일부 전진 배치 필요"
퇴임하는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은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 격퇴전과 관련해 미 지상군의 투입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CNN에 출연해 전투임무를 수행하지 않는 병력 일부의 전진 배치가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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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채소값 강세
지난달 한파· 대설 영향
지난달 한파와 대설의 영향으로 시금치와 상추, 고추 등 주요 채소 값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시농수산 식품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10가지 주요채소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시점과 비교해 40에서 143%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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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
평년 기온 웃돌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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