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기사내용]

잠시 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구제역 관련 브리핑을 생중계 해 드릴예정입니다.

브리핑 현장 연결해 봅니다.

경기도 안성에 이어서 이천의 한우농가에 올해 두 번째 구제역에 대한 확진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농식품부는 한우 63마리를 기르는 이천 소재 한우 농가의 소 한 마리가 양성반응을 보여 해당 한우를 살처분했다고 밝혔는데요.

한편 이천시에 따르면 어제 시내의 한우 농가에서 소 한마리가 침을 흘리는 등 구제역 증상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전해왔습니다. 

이천시는 정밀조사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 판정 됨에 따라 해당 가축을 살처분했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같이 사육하던 다른 소들에 대해 검사를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는 지난달 24일 구제역이 발생한 돼지 농가와 불과 3.8㎞ 떨어져 있었는데요.

지금 구제역 관련 브리핑 발표 현장으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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