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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협의, 정책 잘 조율하겠다"
박대통령, "국민에 염려끼치는 일 없도록"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여당 원내 지도부가 선출되면 당정청 협의를 통해 정책을 잘 조율해 국민에게 염려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자신의 생일에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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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군 인권 지키미' 오늘부터 시작
장병·부모 등 인터넷으로 상담 가능
국방부는 장병들의 인권 침해 구제를 위한 '군인권지키미' 서비스를 오늘부터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인권상담센터는 군 내부망을 통해서만 접속할 수 있었지만, '군인권지키미' 시스템은 인터넷으로도 상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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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IS 사태' 주시
내주 재외국민 보호 회의
이슬람 무장단체 IS에 억류된 일본인 인질이 모두 살해되는 등 IS사태가 악화될 조짐을 보면서 정부도 사태 전개 방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음주 중 조태열 외교부 2차관 주재로 국방부와 국민안전처 등 관계 부처가 두루 참여하는 회의를 열어 중동 지역 재외국민 보호 조치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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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서 '개' AI바이러스
"사람전염 가능성 없어"
농림축산 검역본부는 AI가 발병한 고성의 오리농장에서 키우던 개 3마리에서 AI 항원이 검출돼 3마리 모두 매몰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사람에 전염된 사례가 없다며 전염가능성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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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곳·제주 1곳' 시내 면세점 설치
관세청, 추가 설치 절차 시작
서울과 제주에 4곳의 시내면세점을 설치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관세청은 오늘 서울 3곳, 제주 1곳의 시내면세점 추가 설치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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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취업자 1천만 넘어
비중 13년만에 상승
최종학력이 고졸인 취업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졸 취업자는 천10만5천명으로, 고졸자가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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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상수지 흑자 894억달러
전년대비 10.2%늘어…사상 최대
지난해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894억 2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작년 경상수지 흑자가 2013년 흑자 규모보다 10.2% 늘어나 사상 최대기록을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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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자급률 5년 만에 최고
국내 공급량만 97%…공급 과잉
지난해 벼농사가 잘 돼 올해 쌀 자급률이 5년 만에 최고치인 97%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쌀 자급률을 잠정 추산한 결과 97%까지 올라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쌀 공급과잉 현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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