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부분개각·비서실장 교체 임박
당정청 정책조율 본격화
박근혜 대통령이 단행할 부분개각과 비서실장 교체 등의 마무리 인적쇄신 작업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새누리당의 새 원내대표가 선출됨에 따라 조만간 수뇌부 인사를 마치고 당정청의 정책조율 등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국세청, 연말정산 오류 직접 수정
"환급 불이익 없도록 조치"
국세청은 납세자가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자료 오류를 수정해 반영하지 못할 경우 국세청이 직접 오류를 정정해 환급 등에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오늘 국세청 연말정산 상황실을방문하고 연말정산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후속업무 진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습니다.
3
지난해 가계대출 39조원 증가
2007년 통계작성 이후 '최고'
지난해 가계대출이 39조원 늘어 금융감독당국이 통계를 보유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로 불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자료를 보면 12월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잔액은 천 255조 8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93조 8천억 원 늘었습니다.
4
지난해 임금체불 1조 3천억원
5년만에 최대 규모
지난해 임금체불액이 5년 만에 최대 규모인 1조3천억원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근로자 29만3천명이 1조 3천 195억 원의 임금이나 퇴직금 등을 받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
"한국인, 해외여행서 1인당 167만원 지출"
"국내 여행보다 4배 높아"
우리 국민이 해외 여행을 할 때에 1인당 167만원 이상을 지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마스터카드의 조사 결과 1인당 해외여행 경비는 이 같이 나타났는데, 국내여행 비용과 비교했을 때는 4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
고졸 취업자 1천만 명 넘어
비중 13년만에 상승
최종학력이 고졸인 취업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졸 취업자는 천 10만 5천명으로, 고졸자가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습니다.
7
작년 경상수지 흑자 894억달러
전년대비 10.2%늘어…사상 최대
지난해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894억 2천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작년 경상수지 흑자가 2013년 흑자규모보다 10.2% 늘어나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8
교통사고 사망시 위자료 1억원으로 늘린다
오는 3월 1일부터 적용
교통사고나 산업재해로 사망해 피해자 유족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에서 위자료로 지급되는 액수가 커질 전망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교통·산재 손해배상 담당 법관들이 최근 간담회를 열고 사망사고위자료 정 기준금액을 오는 3월 1일부터 1억원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