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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한테서 조류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인체에 감염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지난 1월 23일 AI가 발생한 경남 고성군 소재 육용오리 농가에서 사육중인 개의 비강에서 H5N8 바이러스가 한주 분리가 되었습니다.

해당 농가는 1월 23일 육용오리에 대한 우리들이 도축 출하 전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서 농장 내에 사육 중인 개 3마리에 대해서 검사를 해 보았습니다.

그중에 1마리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습니다.

시료채취 당시 3마리에서 모두 임상증상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항체는 3마리 다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항원만 1마리에서 나왔고, 2마리는 항원·항체 전체가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올해 8개 농가 24두에 대해서 검사했는데 모두다 불검출 되었습니다.

임상증상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 AI가 확인된 이런 경우는 감염된 가금류에서 오염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서, 농가에서는 이런 폐사된 가축이나 이런 것을 먹이로 사용되지 않을 것을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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