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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100% 활용‥민간 기업도 적극 참여
등록일 :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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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전면도입된 도로명주소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유영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건물에는 도로를 따라 번호가 붙는 새로운 주소 체계인 도로명주소. 지난 해 도입된 도로명 주소는 현재 공공기관의 모든 업무에서 사용하고 있고, 우편을 보낼 때에도 70% 가까이 활용됩니다.

하지만, 실생활 속 체감도는 아직 낮다는 지적입니다.

사용이 익숙치 않고, 시스템 등록의 문제로 도로명주소를 썼다가 오히려 지번주소로 고쳐쓰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전화인터뷰> 박명균 /행정자치부 주소정책과장

국민들께서 지번주소를 사용하더라도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도로명주소와) 병행해서 쓰도록 돼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활용도가 조금 낮지만, 이제부터는 대국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국민들이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를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민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택배와 온라인쇼핑, 내비게이션 관련 기업과 협회는 보유한 고객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하고, 주문과 접수 시스템에서 도로명주소를 확산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주민등록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거주지 도로명주소를 문자로 보내고, 도로명주소 활용도가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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