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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15. 2. 03. 13시)
등록일 :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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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중 국방장관 회담 개최

중국 국방부장, 오늘 9년 만에 방한


오늘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는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이 내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한중 국방장관 회담을 갖습니다.

양국은 회담에서 동북아 정세와 함께 북한군의 동계 훈련 등 최근 북한 상황에 대한 포괄적인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2

일본, 후속테러 경계 강화

외국인 정보분석부서 연내 신설


이슬람 급진무장세력IS의 일본인 인질 살해와 추가 테러 협박을 계기로 일본 정부가 국내외 테러대비 태세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교통과 원자력 시설 등과 관련된 인프라 시설을 비롯해 주일미군과 자위대 시설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3

"2050년 노인 10명 중 4명 일해"

길어진 노후생활·빈곤문제 심화


올해 서른이 된 청년들이 65세가 되는 2050년에는 한국의 노인 고용률이 40%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 연구원은 2010년 33%이던 노인고용률이 2050년 40.8%로 오를 것이라며 평균 기대수명 증가로 노후생활이 길어지고, 노인 빈곤문제가 심화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4

정부 '1%대' 주택대출 출시

금리는 소폭 오를 듯


국토교통부가 주택시장 정상화 대책 중 하나로 내놨던 1%대 초저금리 수익공유형 모기지 상품을 예정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은행과 보증기관의 수수료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실제 대출금리는 소폭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5

김정은, 각국 지도자에 연하장

노동신문, 러시아 먼저 호명


북한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세계 각국 지도자에게 연하장을 보낸 소식을 전하며 중국보다 러시아를 먼저 호명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김정은 제1위원장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주요 친선국 수반들에게 연하장과 축전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6

"설 성수품 전통시장 24만원"

"대형마트선 30만원대 구입"


서울 시내에서 설 성수품 주요 품목을 사려면 대형마트에서는 30만원, 전통시장에선 24만원을 쓰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농수산 식품공사는 시내 전통시장과 유통업체 등 총 66곳을 비교 조사한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7

한국,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10%

우리제품 천903억 달러…2년 연속 1위


중국 수입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점유율이 2년째 1위를 지켰습니다.

한국무역협회가 공개한 통계를 보면 지난해 중국의 수입액 중 우리 제품은 천903억 달러로 9.7%를 차지했습니다.


8

한국, 10년 연속 자동차 생산 세계 5위

세계 자동차 생산 비중 5%


우리나라가 10년 연속 세계 자동차생산국 5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한국자동차 산업협회는 지난해 세계 자동차 생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자동차생이 세계 자동차 생산 비중의 5%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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