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정,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재추진
복지부 "이른 시일 안에 정부안 만들어 협의"
정부와 여당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의 중단을 선언한지 6일만에 연내 재추진 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이른 시일 안에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정부안을 만들어 당정협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
28개 설 성수품 가격 특별점검
중소기업에 18조 공급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28개 설 성수품과 생필품 물가를 특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기업에 18조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하고 전통시장 등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3
쇼핑몰 결제창에 상품명 등 고지 의무화
공정위, '전자상거래 소비자 보호지침' 마련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할 때 결제창에 상품명이나 종류 등을 고지하는 절차가 의무화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면서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줄이고자 '전자상거래 소비자 보호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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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 총기 난사 임 병장 사형 선고
재판부 "잔혹한 범죄…극형 불가피"
지난해 GOP에서 총기를 난사해 장병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임모 병장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임 병장이집요하고 치밀한 범죄를 저질렀다면서 잔혹한 범죄에 극형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5
"2050년 노인 10명 중 4명 일해"
길어진 노후생활·빈곤문제 심화
올해 서른이 된 청년들이 65세가 되는 2050년에는 한국의 노인 고용률이 40%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보건 사회연구원은 2010년 33%이던 노인고용률이 2050년 40.8%로 오를 것이라며 평균 기대수명 증가로 노후생활이 길어지고, 노인 빈곤문제가 심화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6
성형수술 부작용 속출
68.7% 부작용 관련 피해
성형수술이 보편화하면서 부작용 피해도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 접수된 성형수술 피해는 총 214건으로 이 가운데 68.7%가 부작용피해와 관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7
가장 많이 발병한 '암'
갑상선·유방·위암 순
최근 10년 동안 우리나라 국민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과 유방암, 위암 순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생명이 내일,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암 진단 보험금 지급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8
한국, 10년 연속 자동차 생산 세계 5위
세계 자동차 생산 비중 5%
우리나라가 10년 연속 세계 자동차생산국 5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한국자동차 산업협회는 지난해 세계 자동차 생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자동차생산이 세계 자동차 생산 비중의 5%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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