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충북을 바이오와 뷰티,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기자> 네. 청와대 입니다.
여선번째 창조경제 혁신센터, 충북에서 문을 열게 됐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여섯번째 창조경제혁신센터인 충북 센터의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충북을 바이오와 뷰티, 환경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먼저 오송 첨단의료 복합단지와 100억원 규모의 바이오 전용 펀드를 기반으로 바이오 중소기업들을 신약과 의료기기 분야 스타 중소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화장품 한류, 이른바 K-beauty를 통한 뷰티산업 육성의지도 밝혔습니다.
중소·벤처기업의 뷰티산업 관련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고 중국시장 진출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마케팅과 멘토링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충북 진천에 구축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 실증단지를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에너지 효율기술과 사업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전북센터의 금융지원창구, 광주센터의 법률지원창구에 이어 충북센터에는 특허지원창구가 신설된다며 앞으로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로 이러한 기능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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