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대통령, "충북, 바이오산업 메카로 키울 것"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출범식에 참석해 충북을 바이오와 뷰티,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충북의 뷰티산업이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
오늘 한중 국방장관 회담
북핵문제·핫라인 설치 등 논의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오늘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어제 우리나라를 방문한 창완취안 중국 국방부장과 한중 국방장관 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양국은 회담에서 한반도 안보정세와 북핵 문제, 국방부 간 핫라인 설치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윤병세-케리, 이번 주말 독일서 회담
한미 연쇄협의…북 대응방안 조율
이번 주 독일을 방문하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존 케리 미 국무부 장관을 만나 뮌헨안보회의가 열리는 7일이나 8일 양자 회담을 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올해 첫 외교장관 회담에서 최근 북한 정세를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4.
관세청, "설 성수품 수입 신속 통관"
'24시간 통관 지원반' 운영
관세청이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수입품의 통관을 신속하게 하고 수입 가격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관세청은 공휴일과 야간, 연휴 기간에 통관이 이뤄질 수 있도록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운영합니다.
5.
상장사 올해 신입사원 채용규모 조금 줄 듯
상장사 700여 곳 중 20% "채용 계획 없어"
올해 상장사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조금 줄 것으로 보입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상장사 700여 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55%가 신입사원을 뽑겠다고 답했고, 20%는 채용 계획이 없었습니다.
6
현금거래 많은 고위험 개인사업자 명단관리
금융당국 감시강화
현금 2천만원 이상의 고액 현금거래와 만달러 이상 외화거래에 대해 금융당국의 감시가 강화됩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국세청과 검찰 등의 정보 요구에 효율대응하기위해 고액 현금이나 외화거래 자료의 활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올해 안에 마련할 방침입니다.
7
"출산율·소득 증가율 높으면 자살률 낮아"
보사연, 사회경제적 요인 자살률 영향 분석
출산율과 소득 증가율이 클수록 자살률이 낮아지고, 이혼이나 실업증가율이 클수록 자살률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 연구원이 경제성장률과 소득, 실업과 고용, 이혼과 출산 등 사회경제적 요인이 자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8.
문화누리카드, 저소득층 신청자 모두 발급
문화예술 관람·여행 지원
저소득층의 문화예술 관람과 여행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가 올해부터 자격을 갖춘 모든 신청자에게 발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선착순으로 발급했던 문화누리카드를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가운데 신청한 모두에게 발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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