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열린 충북 창조경제센터 출범식 직후 시찰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기후변화 등을 고민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로 극복하는 것이 창조경제라며 제품개발과 소비가 순환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건물에서 발생한 열이 실외로 나가지 않도록 지켜주는 고단열 유리.
열손실이 적어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소재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열기가 올라오는 유리 위에 손을 올려보지만 뜨거움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현장음>
여기는 거의 뭐 열이 안나오는데요. 일반유리는 다 빠져나오는 것 같고...
박 대통령은 기후변화 등 당면한 위기를 기술로 극복하고 새로운 소비를 창출하는 것이 창조경제라고 밝혔습니다.
<현장음>
창조경제라는게 에너지 기후변화 때문에 모두 고민하는데 그럼 그걸 가지고 고민만 하는게 아니라 새로운 기술로 극복을 해보자 그게 하나의 기회가 된다...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마련된 화장품 마케팅 교육에 참여한 전업주부들을 만난 박 대통령은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여러분들이 전부 성공사례가 되면 다른 곳에서도 많은 여성들이 충북센터에서도 했다는데 용기도 갖게 되고 성공한 것이 옮겨 가면 많은 여성들에게 희망이 될 것 같습니다.
박 대통령은 혁신센터 시찰 이후 이어진 산학연 오찬에서도 충북창조경제 혁신센터가 중소기업과 창업 성공신화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을 계기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혁신 MOU, 중소기업 재창조를 위한 시범사업 MOU 등 5개 분야 13건의 MOU가 체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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