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말정산으로 체감 세부담 늘어 송구"
최경환 부총리 "보완대책 마련"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논란을 불러 온 올해 연말정산과 관련해 "체감 세부담이 늘어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 데 대해 다시 한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연말정산이 완료되면 구체적인 보완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기재부, 연말정산 입력 항목 최소화 추진
5월까지 개정안 마련
기획재정부가 우선 연말정산 손고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개인이 입력해야 하는 항목을 최대한 줄이기로 했습니다.
기재부는 또 원천징수 방식을 개선하는 등의 개정안을 5월까지 마련할 계획입니다.
3.
한국, 세계 수출시장서 1등 품목 65개
2년 연속 증가
세계 수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우리나라 제품 수가 2년 연속 늘었습니다.
세계 수출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점유율 1위를 차지한 품목은 2013년 기준 65개로 세계 12위를 기록해 2012년에 비해 두 계단 올랐습니다.
4.
"북미 대립과 별개로 남북대화 추진"
"대화 통해 통일기반 구축…입장 변화없어"
정부는 북한이 미국을 강력 비난하는 등 북미 간에 긴장감이 높아지는 것과 별개로 남북대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 통일기반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정부의 기본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5.
관세청, 설 성수품 수입 가격 공개한다
'24시간 통관 지원반 운영'
관세청은 설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수입품 통관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수입가격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관세청은 이를 위해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6.
신형 구제역 백신 긴급 수입
경기·충남에 먼저 공급
농림축산식품부는 내일부터 신형 백신 완제품을 긴급 수입해 돼지 사육농가부터 우선 공급 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해당 백신을 경기와 충남에 먼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7.
'야간·휴일에도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전국 20곳으로 확대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하는 '달빛 어린이병원'이 올해 20곳으로 두배 이상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전국 9곳에서 운영중인 달빛 어린이병원을 올해 20곳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23일까지 참여 의료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8
외국인 유학생 의료보험 가입 의무화
보건복지부, 특례 조항 신설
올해 1학기부터 의무적으로 의료보험에 가입해야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건강보험료를 소급해서 내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험당국이 특례조치를 취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관련 개정안을 고시하고 지역가입자 자격취득 시기 특례 조항을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