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중앙통합방위회의 주재
2년 연속 국내외 안보 환경 점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중앙통합방위 회의를 주재하고 국내·외 안보 환경과 북한의 도발 위협 등을 점검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박대통령이 주재하는 방위회의에는 정홍원 총리를 비롯한국무위원들과 군과 검찰, 경찰 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2
국세청, "올해 세수 목표 210조원"
"지난해 195조 7천억원 걷어"
국세청이 올해 세수 목표를 210조 1000억원으로 제시했습니다.
국세청은 국회 업무보고에서 올해 국세청 소관 세입예산은 지난해보다 14조4000억원 늘어났으며, 지난해 세수실적은 195조 7000억원으로 예산보다 9조 가량 부족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3
작년 육아기 근로단축 근로자 1,116명
육아휴직자 대비 1.5% 수준
육아휴직 대신 근로시간을 줄이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이용한 근로자가 여전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사용한 근로자가 전년보다 51% 늘었지만, 육아휴직자 수와 비교했을 때 1.5%수준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4
당정, 내일 건보료 개편 방안 논의
시행시기·방법 등 구체적 내용 조율
정부와 새누리당은 내일 당정회의를 열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의원은 정부가 밝힌 건보료 개편 방안에 대해, 시행 시기와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위생불량 육가공업체 15곳 적발
식약처, 설 대목 앞두고 점검
설 대목을 앞두고 위생상태가 불량한 식육 가공·포장처리업체 15곳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업체 83곳을 점검한 결과 유통기한이 지난 냉동쇠고기를 폐기하지 않고 보관한 업체 등 1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6
5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
오는 5월부터 모든 국민연금 가입자는 신용카드로 보험료를 낼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늘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입법예고하기로 했습니다.
7
지난해 전세계 선박 피랍 75% 증가
해적 공격 받은 횟수 245건
지난해 전 세계 주요 해역에서 선박 납치 사건이 21건 발생해 한 해 전보다 75% 증가했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습니다.
선박 피랍을 포함해 해적의 공격을 받은 횟수는 245건으로 7% 줄었습니다.
8
유럽중앙은행, "그리스 국채 담보대출 중단"
"구제 금융 프로그램, 기대할 수 없어"
유럽중앙은행이 그리스 국채를 담보로 한 대출 승인을 중단하겠다며 그리스 정부에 압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CB는 성명에서 그리스의 구제금융 프로그램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