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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중앙통합방위회의 주재
2년 연속 국내외 안보 환경 점검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중앙통합 방위회의를 주재하고 국내·외 안보 환경과 북한의 도발 위협 등을 점검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방위회의에는 정홍원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군, 검찰, 경찰 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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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올해 3.8% 성장 가능"
"증세, 국민 합의 없으면 갈등 야기"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어려움이 있지만 올해 3.8%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증세 논란과 관련해서는 국민합의가 없으면 갈등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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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복지지출로 인한 세수부족 '고심'
600개 유사·중복 사업 통폐합
복지 지출로 인한 세수 부족이 예상되면서 정부가 복지 지출 구조조정에 대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를 하고 내년까지 총 600개의 유사·중복 사업을 통폐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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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북핵 의견접근 이뤘다"
"한·미·일 3자 협의서 공동인식 도출"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최근 한·미·일 3자 협의에서 3국이 북핵문제에 대해 공동인식을 도출했고 중국과도 의견접근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 특별대표를 만난 황 본부장은 "북한이 잘못된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데 중국과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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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8고속도로 4차로 확장개통
전국 고속도로·국도 확장·신설 사업 추진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의 확장·신설 사업이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우선 일부 구간이 2차로로 남아있어 사고 위험이 컸던 88고속도로의 전 구간이 올해 말까지 4차로로 확장돼 개통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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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복지지원, 증빙서류 없어도 가능
복지부, 신속한 지원 위해 절차 개선
앞으로는 위기상황에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증빙서류가 없어도 신속하게 긴급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위기임을 증명할 서류가 없어도 현장 확인만으로도 지원을 하고 추후에 지원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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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경제 여전히 부진"
"일부 지표 완만한 개선"
한국개발연구원이 우리 경제가 여전히 부진한 상태에 머물러 있으나 최근 완만한 경기개선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지표들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무는 등 경기 상황이 크게 개선되지는 않았지만 내수 지표가 증가세를 유지하는 등 개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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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
전국 467개 전통시장서 2시간 무료주차 가능
설 명절을 맞아 전국 467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임시로 무료 주차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모레부터 22일까지 총 467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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