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년부터 5년간 인구 대응 골든타임"
박 대통령,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주재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제4기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 민간위원 9명을 위촉하고 4기 첫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회의에서 제3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이 실행되는 2016년부터 5년 동안 인구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2
출산율 끌어올리는데 정책 역량 집중
만혼 추세 완화에 초점
정부는 출산율을 끌어올리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 늦게 결혼하는 문제가 저출산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판단하고 만혼 추세를 완화하는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3
정부학자금 대출 10조7천억 원
"4년만에 3배로 증가"
대학생의 정부학자금 대출이 4년 만에 3배 가까운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교육연구소는 전체 대출액이 2010년 말 3조 7천억 원에서 2014년 말 10조 7천억 원을 기록해 2.9배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4
3년만에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개최
3국 협력 복원 탄력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의가 3년 만인 다음 달 말에 서울에서 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한중일 3국 협력도 정상화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그동안의 협의 과정을 통해 3국 외교장관 회의 개최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면서 "3월 말 전후로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
"박태환 금지약물인지 모르고 주사맞아"
검찰, 해당 의사 기소
도핑테스트 양성 반응으로 파문을 일으킨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는 금지약물인지 모른 채 남성호르몬 수치를 높이는 주사를 맞은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해당 의사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6
북한 "전단살포는 최악의 도발"
"정부가 적극적으로 규제해야"
북한이 탈북자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최악의 정치적 도발'로 규정하며 남한 정부가 적극적으로 규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논설에서 대북 전단살포는 남북관계의 파국을 조장하는 '최악의 정치적 도발'이자 심리전의 한 형태인 사실상 전쟁 행위라면서 군사적 보복 대응을 불러오는게 당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
7
정부, 유라시아 진출 기업 통합 지원
중앙아시아·몽골 구체적 사업 발굴
정부는 오늘 제1차 유라시아 경협조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본격화를 위해 통합 지원 체계를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중앙아시아와 몽골 경협 사업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성과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8
가습기 살균제 피해조사 신청 연장
환경부 "올 12월까지 접수"
환경부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조사 신청 접수를 올해 연말까지 연장합니다.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질환 의심자나 피해자 유족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2월 31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