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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새누리당 지도부와 회동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협조 요청 할 듯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을 엽니다.
오늘 회동에서 박 대통령은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와 이완구 총리 후보자 인준 협조 등을 요청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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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터키 등 재무장관 면담
국제금융 불안 대응 강조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터키를 방문한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터키와 인도네시아 재무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터키 부총리를 만나 신흥국이 금융시장 불안의 희생양이 될 우려가 있다며 G20이 리더십을 갖고 세계경제의 리스크 완화에 집중해야 한다고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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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합참의장에 사이버작전 관할권 부여
국군사이버사령부령 개정안 심의·의결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사이버작전을 합동참모의장이 관할하게 됩니다.
정부는 오늘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합참의장이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사이버 작전을 지도, 감독한다는 내용의 개정안을 심의, 의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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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세 낮은 수준 유지해야"
OECD 권고 "간접세 늘려야"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우리나라에 부가가치세와 재산보유세 등 간접세를 늘리고, 근로소득세는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라고 권고했습니다.
OECD는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정부지출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조세 체계를 성장 친화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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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살 이후 남자 폐암 발생률 높아
여자는 대장암 주의
70살 이후 암 가운데 남성은 폐암, 여성은 대장암 발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암센터 보고서를 보면, 암의 연령별 발생률은 50대 초반까지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았고, 50대 후반부터는 남성의 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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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속 가능 도시' 세계 7위
"아시아 중 가장 지속 가능한 도시"
서울이 세계 50개 도시를 대상으로 평가한 '지속 가능한 도시 지수'에서 7위에 올랐습니다.
네덜란드의 도시·지역계획 관련 기업 아카디스는 올해 지속가능한 도시 보고서에서 서울이 아시아 도시 중 가장 지속 가능한 도시로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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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피해자 지원 확대
"범죄로 받은 정신적 피해도 구조금 지원"
범죄 피해로 정신적 질환에 시달리게 된 피해자도 국가에서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법무부는 범죄 피해자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담은 시행령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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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어제보다 10도 이상 올라
낮 동안 미세먼지 주의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이상 크게 오르면서 추위가 풀렸습니다.
기상청은 다만 낮 동안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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