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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여 지도부와 회동
당정청 정책협의체 신설하기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신임 유승민 원내대표·원유철 정책위의장이 오늘 청와대에서 첫 회동을 하고 당정청 정책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회동에서 "당정청 정책 협의체를 수시로 열어 모든 것을 잘 협조하자"며 "고위 당정청 회의도 적극 활용해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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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합참의장에 사이버 작전 관할권 부여
'국군사이버사령부령' 개정안 의결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사이버 작전을 합동참모의장이 관할하는 내용 의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사이버사령부는 국방부장관이 통제하고 있지만, 개정안 통과로 합참의장도 지휘권을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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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관행적 종합검사 단계적 폐지
간섭 최소화…법 위반 시 엄중 처벌
관행적으로 해오던 금융감독원의 종합 검사가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됩니다.
금융회사 경영에 대한 간섭은 최소화하되, 중대한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나 최고경영자 해임 권고 등 엄중한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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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요구 수용해 대화하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정부, 북한 태도변화 거듭 촉구
정부는 북한이 대화의 조건으로 요구하는 5·24 대북조치 선제 해제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확인하며 북한의 태도 변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부당한 전제조건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반하는 요구를 수용하면서까지 대화를 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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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70세 이후 폐암 발생률 높아
여자는 대장암 주의
70살 이후 암 가운데 남성은 폐암, 여성은 대장암 발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암센터 보고서를 보면, 암의 연령별 발생률은 50대 초반까지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았고, 50대 후반부터는 남성의 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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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저축 금리 0.2%p 인하
국토부, 개정안 행정 예고
시중금리 하락 추세에 맞춰 청약저축 금리가 다음 달부터 0.2%포인트 내립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시 일부 개정안을 오는 26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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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세계지리 추가합격 13∼16일 등록
대상자 633명
2014년도 세계지리 성적 정정에 따른 추가합격 대상자들 가운데 대학에 새로 입학하거나 편입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3∼16일 해당 대학에 등록해야 합니다.
대상자는 모두 633명으로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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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19일 오후 가장 혼잡"
귀성길 이동시간 증가·귀경길은 감소
올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이동시간은 지난해보다 귀성은 약 30분이 증가하고 귀경은 약 20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귀성길은 설 하루 전인 18일 오전에, 귀경길은 설날인 19일 오후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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