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식 직후 박근혜 대통령은 문화창조융합센터의 주요시설을 둘러봤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문화 콘텐츠들이 많이 만들어지도록 규제개혁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문화창조융합센터의 출범을 상징하는 톱니바퀴를 끼우자 힘찬 가동이 시작됩니다.
현장음> 하나 둘 셋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광화문의 마린바 연주 로봇과 홍대의 인디밴드는 원격화상으로 놀라운 합주를 만들어냅니다.
현장음> 세계인이 놀랄 융복합 콘텐츠로 우리나라 창조경제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융복한 콘텐츠를, 좋은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 내는데 힘써주시기를 바라고, 이 센터가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만화캐릭터는 사람의 동작처럼 자연스럽게 팝핀댄스를 소화해냅니다.
각종 애니메이션 제작 등에 많이 활용되는 모션캡쳐 기술입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좋은 케릭터나 아이디어가 있는데 이렇게 실현을 하는 것에 엄두가 안 나잖아요. 여기 와서 장비를 이용하고 도움을 받아 그런 사업으로 나갈 수 있는 젊은이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문화콘테츠 업계 대표와 창업자들을 만난 박 대통령은 다양한 융복합 문화 콘텐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콘텐츠가 많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하게 개혁하고 해외시장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 정부간 상시 협의 채널을 마련해서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해소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40년 전 제조업이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듯이 이제는 문화융성을 통해서 국민에게 더 큰 행복을 선물하고 우리 경제의 대 도약을 이뤄나가자고 말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