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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인준되면 제청받아 개각"
청와대, "개각 원칙에 변함없어"
청와대는 총리가 인준되면 제청을 받아 개각을 하겠다는 원칙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완구 총리 후보자가 인준되면 이번주내에 개각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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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방비 세계 10위
"북한 미사일기술 괄목성장"
한국은 지난해 세계 10위 수준의 국방예산을 지출했다고 영국의 국제전략문제 연구소가 밝혔습니다.
연구소는연례보고서를 통해북한에 대해 미사일 기술과 대량살상무기 능력을 크게 늘렸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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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 연구· 지원 기관 확대
정부, 5개에서 2018년 15개로 늘릴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까지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의 지원 대상기관을 현재 5개에서 15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축산물안전관리연구센터를 지원 대상에 추가하고 2018년까지 지원기관 9개를 더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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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가치, 10년 새 최고 수준
달러 현물 지수 1,174.87…신흥국 비상
그리스와 우크라이나 사태의 불확실성이 가시지 않는 상황에서 미국 달러가치가 10년 새 최고 수준으로 치솟아 신흥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블룸버그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블룸버그 달러 현물 지수가 뉴욕에서 1,174.87에 마감됐다며, 2004년 12월 이후 종가 기준 최고치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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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남 순천에서 올해 첫 나무 심기
산림청, "해빙 빨라 좋은여건 갖춰"
산림청은 내일 전남 순천 국립 낙안민속 자연휴양림에서 올 들어 전국 처음으로 나무 심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예년보다 닷새 정도 앞당겨 시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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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원 수표 사용량 7년째 급감
2007년 대비 4분의 1 수준
10만 원권 자기앞수표 사용량이 7년째 급감해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0만 원권 수표의 하루 평균 결제규모가 94만 건이라고 밝혔으며, 이는2007년 406만 건의 4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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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동학대 9천8백 건 발생
2013년 대비 44% 급증
지난해 아동 학대신고가 2013년보다 크게 증가한 9천8백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아동학대 혐의 판정 건수는 2013년보다 44.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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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격퇴 위해 제한적 지상군 파견"
오바마, "인사 구출 위해 지상전 수행"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 무장세력, IS 격퇴 작전과 관련해 새로운 무력사용권을 요청하면서 제한적 지상군 파견 조항을 포함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이나 동맹국 관련 인사 구출, IS 지도부를 겨냥한 군사작전 개시 등 제한적 상황에 한해 지상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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