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 대통령, 노·사·정 대표와 오찬
노동부문 개혁 문제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노·사·정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노동부문 개혁 문제를 논의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정년문제, 임금과 근로시간 등에 대해 노·사·정의 대타협을 당부할 전망입니다.
2
안보리, IS 자금줄 차단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테러로부터 평화 지켜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를 비롯해 극단주의 이슬람단체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원유 거래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안보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회의를 열고 테러리스트로부터 세계 평화와 안정을 지키려는 목적으로 이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3
정부 '층간소음 방지기준' 마련
오피스텔·연립·다세대주택에 적용
이르면 다음 달부터 오피스텔이나 연립, 다세대주택을 지을 때 층간소음을 막을 수 있도록 바닥 기준이 마련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부터 이러한 내용의 기준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4
27일부터 청약 완화
'1년 가입도 1순위 자격'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신청을 하는 아파트에 청약하는 사람은 수도권에서도 주택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년만 지나면 1순위 자격을 얻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오는 27일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5
국내기업 해외 인프라 건설 진출 지원
국토부-공공기관-금융사 등 업무협약
국내 기업의 해외 인프라 건설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금융기관이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투자공사와 공공기관, 글로벌 인프라 펀드사와 함께 해외인프라 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6
초중고 일본군 위안부 역사교육 강화
정부, 교과서에 위안부 내용 자세히 서술
정부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된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역사교과서에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내용을 더욱 자세히 서술하도록 하고 별도의 교사용 교재를 개발해 연내 보급할 계획입니다.
7
한강 투신 사망자 크게 줄어
투신사고는 해마다 증가
한강다리에서 투신 사고는 해마다 늘었지만 사망자는 크게 줄었습니다.
서울시는 한강에 투신한 경우가 2010년보다 지난해 80% 정도 늘었지만, 사망자수는 87명에서 11명으로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8
2060년 국민연금 수급자
가입자보다 더 많아져
저출산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오는 2060년에는 국민연금 수급자가 가입자보다 많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국민연금 가입자는 감소하고 수급자는 꾸준히 증가하면서 2060년에는 노령연금 수급자가 가입자 수를 역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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