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그땐 그랬지'…대한뉴스로 본 설맞이 풍경
등록일 : 2015.02.16
미니플레이

설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맘때만 되면 전통시장은 설 대목장 준비로 분주해지고, 귀성객들은 고향을 찾을 설렘으로 가득한데요.

과거 설맞이 풍경을 김영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설을 앞둔 전통시장에는 활기가 넘쳐납니다.

이른 아침부터 제수용품을 사려는 시민들로 북적거립니다.

제수용품을 고르는 사람들은 이것저것 꼼꼼하게 따져보며 다가오는 설을 준비합니다.

정부는 설을 앞두고 시중의 물가가 오르게 되자 설 물가안정에 나섰습니다.

현장음>대한뉴스

“정부에서는 긴급하게 물가대책을 세워 과감하게 이를 서두르고 있어 앞으로 물가는 빠른 시일 안으로 안정될 것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의 한복 가게에는 알록달록 한 설빔을 준비하기 위한 고객들로 끊이질 않았습니다.

조상의 차례 상을 정성스럽게 차리기 위해 미리 놋그릇을 장만하기 위한 주부들도 눈에 뜁니다.

불경기로 인해 긴 겨울을 보낸 상인들도 모처럼 찾아온 명절이 반갑기만 합니다.

양력설에 밀려 구정이나 민속의 날로 불려왔던 설은 지난 1989년에서야 이름을 되찾았습니다.

현장음>대한뉴스

“설날이 92년 만에 그 이름을 되찾았습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고속도로에서는 극심한 귀경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한꺼번에 몰린 귀성차량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서울 인근에 고속도로를 통제했습니다.

정부는 설날 교통대책을 세우고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현장음>대한뉴스

“도로공사와 치안당국은 휴일도 없이 오히려 더욱 많은 인원이 휴일근무를 했고...”

시대는 달라져도 명절을 맞는 사람들의 손길은 예나 지금이나 분주하기만 합니다.

KTV 김영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