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박 대통령 "다음달까지 대타협 이끌어 달라"
등록일 : 2015.02.16
미니플레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낮 청와대에서 노사정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의 대타협을 당부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노사정 대표들을 만난 박근혜 대통령은 노사정이 대화를 통해 대타협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청년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어렵게 스펙을 쌓아도 취업이 잘 안되고 또 어렵게 취업을 해도 비정규직으로 고용이 불안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런 노동시장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경제재도약도, 지속성장도 어렵고, 사회통합도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진정성을 가지고 대화를 하면 해낼 수 있다며 지금 안하면 앞으로도 못한다는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노사대표에게 대화와 타협의 리더십을 발휘해 다음달까지 대타협을 이끌어 달라고 말했습니다.

네덜란드 등 선진국에서도 노사정 대타협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했고 그 과정에 노사단체지도자들의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사 대표들도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과 노사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했습니다.

하단>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한국노총,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사회적 책임 다해"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한국노총이 국민과 함께 하는 노동운동을 해왔고 노조가 나서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단>김영배 경총 회장 직무대행

"일자리창출·저출산문제 해결 위해 대타협 필요"

김영배 경총 회장 직무대행도 일자리 창출이 돼야 저출산 문제와 복지제도 선순환도 가능해진다며 이를 위한 노사정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