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와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도 참석했는데요.
박 대통령은 새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심기일전의 자세로 개혁 과제들을 완수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의 수행을 받으며 국무회의장에 입장합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가 풀어야할 개혁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새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혼신을 다해달라고 밝혔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새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다시 한번 심기일전하는 자세로 우리 앞에 놓여있는 많은 개혁 과제들을 완수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경제활성화와 4대 부문 구조개혁작업 등의 성과 창출을 위해 속도감 있게 업무추진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당정청의 소통강화도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와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고위당정협의회를 활성화해 각종 법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국무총리께서 참석하는 고위당정협의회도 활성화해서 주요정책을 논의하고 협의하는 구심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또 문화창조융합벨트의 후속작업과 창조경제의 성공사례 전파 등에도 힘써달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설연휴 교통과 시설 안전, 재난 대비, 취양계층 지원 등에도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무회의에 앞서 박 대통령은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현장멘트>
국무총리 임명과 개각으로 새틀을 짜게된 박근혜정부.
경제활성화와 개혁 작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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