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동안 12만 명이 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중국인들이 즐겨 찾는 명동에서 춘절맞이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로 명동거리가 북적입니다.
한복과 치파오 등 각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은 캐릭터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윳놀이도 직접 체험해봅니다.
관광객들은 가족들과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에 기대감으로 부풀었습니다.
인터뷰> 쭈니나 / 중국 베이징
"매년 한국을 찾는데 올해는 한국 음식과 문화도 즐기기 위해 부모님을 모시고 왔습니다."
현장음>
"친절한 대한민국에서 복 받으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인 관광객을 환영하고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춘절맞이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김종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우리나라는 관광인프라를 충분히 갖추고 있기 때문에 중국 관광객들께서 한국의 멋과 맛을 느끼고 가길 바랍니다."
더불어 문체부는 매년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이 한국을 여행하는 동안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과 홍대, 남대문 등에서 입국 관광객에 대한 환영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가 23일까지 이어집니다.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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