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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후임 비서실장 조만간 인선
"집권 3년차 국정 새출발 나서"
박근혜 대통령이 공석인 비서실장 인선을 취임 2주년인 모레 이전에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설연휴 이후로 미룬 비서실장 인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집권 3년차 국정의 새출발에 나설 계획이라며 여권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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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오늘 어린이집 CCTV 협의
영유아법 개정안 최종 의견 조율
새누리당과 정부는 오늘 아침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를 포함한 아동학대 근절 방안을 논의하고 최종 당정안을 확정합니다.
당정은 내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이같은 내용의 영유아법 개정안 심사를 앞두고 최종 의견 조율에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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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취임 후 첫 간부회의 주재
정부세종청사서 주요 현안 논의
이완구 총리가 오늘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간부회의를 엽니다.
이 총리는 오늘 회의에서 총리실 업무 전반과 국정과제 주요 현안의 진행 상황과 계획 등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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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긴급구호대 2진 오늘 귀국
3주간 바이러스 관찰 뒤 일상 복귀
시에라리온에 파견돼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에 참여했던 우리 긴급구호대 의료대 2진이 오늘 귀국합니다.
구호대 2진은 귀국 후 곧바로 별도의 시설에 격리돼 에볼라 바이러스 잠복기간인 3주 동안 관찰을 받은 뒤 일상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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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20개국 소득세율 인상
다수 국가 '부자증세'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의 상당수 국가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재정건전성 악화를 막기위해 '부자증세'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소득세 최고세율은 2013년 41.8%로 OECD 국가 중 23위를 기록해 낮은 편에 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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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 고속도로 이용 485만 대
역대 최대치… 포근한 날씨 이유
올해 설 당일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역대 최대로 많았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조사 결과, 이번 설 하루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485만 대로, 지금까지 설 연휴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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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대통령, IS 대응 아랍연합군 창설 제안
"중동 비롯해 이집트 방어할 것"
압델 파나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위협에 대비해 아랍연합군을 창설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엘 시시 대통령은 국영TV 연설을 통해 아랍의 형제국가와 공조해 중동을 비롯해 이집트를 방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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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 전국 뿌연 하늘
늦은 오후부터 약화
오늘은 전국에 짙은 황사가 나타나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약화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2도로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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