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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해드린대로 일본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독도 관련 교재 2종을 제작해 배포합니다.

우선, 1만 5천권이 신학기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자료에 활용됩니다.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독도의 역사와 교육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재 '우리땅 독도를 만나다'.

독도의 모습을 사진으로 실려 있고 외국인들도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영문으로 제작된 '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동해와 독도'.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와 관련된 교재 두 종을 제작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해외 교육원 등에 배포합니다.

교재 '우리땅 독도를 만나다'는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독도 고문헌과 고지도 등 국내외 자료 60여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독도의 자연 환경과 역사 내용도 들어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비판 내용도 실었습니다.

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동해와 독도는 홍보용 교재로 활용됩니다.

김중만 작가의 독도 사진이 실렸으며 울릉도와 독도가 예로부터 한국의 영토임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외 고지도 자료가 수록됐습니다.

영문 해설도 있어 해외교육원, 한국학교, 국제행사 등에서 배포됩니다.

전화 인터뷰> 유대균 교육부 교과서기획과 과장

"독도 교재가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해 체계적인 독도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국제사회에 동해 독도를 제대로 알리는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교육부는 우선 1만5천부를 제작해 배포하고 신학기부터 독도 교육에 활용하도록 할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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