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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성화 최우선"
박 대통령 "30년 성장발판 만들 것"
박근혜 대통령은 "내수 중심의 경제활력 제고와 4대 개혁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30년 성장의 도약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올해 국정운영은 경제활성화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둬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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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분열 극복, 평화통일 기반조성 박차"
박 대통령, 광복회 창립 50주년 영상메시지
박근혜 대통령은 분단의 갈등을 극복하고, 우리 민족 모두가 행복한 통일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열린 광복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광복 70주년을 맞아 더 큰 도약을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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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초치
'다케시마의 날' 참석 항의
외교부는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가 참석한 데 대해 일본 정부에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은 오늘 오전 가나스기 겐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로 불러 일본 차관급 인사가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참석한 데 대해 항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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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분납' 국회 기재위 통과
3월부터 5월까지 분납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올해 연말정산으로 세금을 더 내는 경우 3개월에 걸쳐 나눠 낼 수 있도록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세액이10만원이 넘는 경우에 분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인데 분납은 3월부터 5월까지 이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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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입원 '보험사기' 2년 사이 두 배 증가
지난해 상반기 적발금액 320억원
허위·과다 입원 보험사기가 2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조사결과 지난해 상반기에 적발된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320억원으로 2012년 상반기 153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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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규계좌 개설 요건 강화
은행권, 대포통장 근절 대책 마련
은행들이 자유 입출금식 계좌 개설 요건을 강화하는 등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거래목적이 불명확하거나 대포통장으로 의심되는 거래는 원칙적으로 계좌 개설이 거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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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CCTV 의무화
녹화분 30일 동안 보관
정부와 새누리당은 어린이집의 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녹화분을 30일까지 보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 특별위원회와 정부는 오늘 오전 당정 협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관련 법안을 제정하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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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황사특보
이례적 '겨울황사'
오늘 전국이 뿌연 황사로 뒤덮였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 주의보가 내려졌는데 겨울철에 역대 4번째로 강한 수준의 황사가 발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이번 황사는 늦은 오후부터 약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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